기본정보
이름 | 아라가야 고분군 |
인기점수 | 800점 |
주소 | 경상남도 함안군 삼기길 91 말이산고분군전시관 | 문의 및 안내 | 055-580-2301 | 유모차 대여 | 없음 | 애완동물 동반 | 없음 |
Overview
함안 아라가야 고분군은 가야읍에서 함안면 방향으로 가는 지방도를 따라가면, 오른쪽 야산 구릉지대에 남북으로 2km 이상 대형 고분 40여 기 등, 총 153기가 밀집되어 있는 전국 최대의 고분 지역이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함안은 본래 아시랑국, ‘아라가야’라 하기도 하였으며, 가야는 신라 때 멸망당했으므로 이 고분군들은 가야 국왕들의 묘로 보인다.
도항리 고분군은 면적 41만 1340㎡로 얕은 구릉지대에 현재 약 70기 정도 산재해 있다. 봉토 높이 4m 정도, 저경(底徑) 15m 내외의 비교적 대형이며, 내부 구조는 함안 말산리 고분군(末山里古墳:사적 85)의 34호 분처럼 직사각형 앞트기[橫口] 돌덧널[石槨] 무덤으로 추정되는데, 대부분 도굴되었다. 말산리 고분군은 면적 2만 200m2로 마산에서 진주까지 국도 쪽으로 뻗은 길쭉한 구릉 위에 44기가 있다. 34호 분은 봉우리의 정상 전부를 차지할 정도의 거분으로서, 봉토의 지름 40m, 높이 10m나 되어, 함안 일대의 고분 가운데 가장 크다.
이 고분은 1917년에 발굴 조사되었는데, 내부 구조는 남북으로 된 널방[玄室]의 길이 9.7m, 너비 1.72m, 높이 1.62m의 규모로, 지평선 상의 야석축(野石築) 앞트기[橫口] 식 석실이다. 네 벽은 직립, 천장은 판석(板石) 13매로 덮고 천장석 위에 진흙을 발랐는데, 널방 바닥에는 작은 돌을 깔았다. 벽에 석회 칠을 하지 않았으나, 못이 박혀 있는 것으로 보아 채화장막(彩畵帳幕)을 드리운 것으로 추측된다. 널방 북부에는 많은 토기들이 놓여 있고, 유해는 입구 쪽에 머리를 남침(南枕)으로 하고 눕힌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서 나온 검(劍) 자루에는 일본 특유의 직고문각제(直孤文角製) 장식이 있어 주목을 끌었다. 토기 가운데는 새 무늬 및 수차형(水車形) 토기가 1개씩 포함되어 있어 출토지가 확실한 동물형 토기로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한편, 말산 47호 분의 한 뚜껑돌[蓋石]의 표면에 ‘壽下王’이라고 새겨져 있다.
네티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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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세계유산 가야고분군 투어중입니다
2025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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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가야고분군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고분들이 넓게 분포되어
있네요. 그늘이 없는 여름에는 힘들겠지만
지금은 산책하기 좋네요.
무덤 내부를 볼 수 있는 박물관도 놓치지 마세요.
2025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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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산 말이산 고분군⛰️
아래 쪽에 주차하고 조금 올라가시면 웅장한 고분들이 등장합니다 관리도 잘 되어 있어 산책하기도 좋았어요 함안에 방문하신다면 한번은 가보시길 추천드리는 곳:)
2024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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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와 말산리에 소재하는 말이산에 형성된 옛 안라국(아라가야)의 왕릉군. 안라국 지배층들의 묘역으로 사적 제515호이고, 2023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서쪽으로 뻗은 가지능선까지 아름다운 경관이 이어지는데, 능선을 따라 곳곳에서 인생사진을 남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또한 함안박물관에 들러 안라국의 역사를 알고 오르면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야생화와 들풀을 관찰할 수 있으며, 별자리 덮개돌 발견 이후 별을 관찰하는 행사도 수시로 열린다.
함앙군청 옆이라 군청 주차장에 차를놓고 뒷산 올라가듯이 산책하기 좋음!
2024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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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
2024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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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들과 산책하기도 좋고
혼자 산책하기도 좋아요
산책로 정비도 너무잘되어있어요
한낮 더위피할 나무그늘이 좀 멀리떨어져있어서
그늘찾아 쉬어야해요
2024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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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 고분군 걸으니 산책하기도 너무 좋고, 공기도 너무 좋네요~~!! 함안 오셨으면 여기도 꼭 둘러보시고 걸어보시는 것 추천 드려요 :)
2024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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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 우영우.나무가있다면
함안에는.말이산고분군에 이런 멋진.나무가 있어요
뒤늦게알게된사실인데 벚꽃나무더라구요..
굉장히 외롭고.슬퍼보이는데 엄청 멋진나무입니다.
함안에는.또.축제중이죠?
지금은.어딜가나.꽃들이 반겨요
혹시.함안가시는분들. 꼭들려서.인생사진 하나씩 건져오세요
2024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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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에 유네스코에 등재된 유산이 있다는데... 그게 바로 함안말이산고분군 이라고 합니다. 부모님과 산책겸 방문해 봤는데요~ 주차는 함안군청에 하고 천천히 둘러보았습니다. 계단으로 올라서자 바로 4호분이 보이는데... 아라가야의 최고 강성했던 5세기에 만들어졌고, 가야시대 전체적으로 가장큰 고분군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웅장한 고분군이 함안에 있다는걸 모르시는 분이 더 많을것 같습니다. 천천히 돌아보니 풍경도 어찌나 예쁘고 감성적인지 사진찍기도 좋고, 온 가족이 걷기 좋았습니다. 고분을 걷다보니 건너편에 함안박물관도 가깝게 있어 같이 둘러본다면 더 멋진 나들이가 될것 같아보였습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걸 축하합니다. ^^*
2024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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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나무 한그루와 벤츠가 포인트.. 이뻐요!!
2024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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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 고분군은 알고 있었는데 함안은 이제야 알게됐어요.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지만 풍경이 너무나 멋지더군요.
따뜻해지고 초록초록해지면
더 멋져질것 같아요. ^^
2024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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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 고분군은 알고 있었는데 함안은 이제야 알게됐어요.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지만 풍경이 너무나 멋지더군요.
따뜻해지고 초록초록해지면
더 멋져질것 같아요. ^^
2024년 03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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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공휴일이라 가족들과 방문을 하였는데요.
유네스코 지정된곳이라고 하네요. 제가 살고 있는 김해 대성동 고분과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 자랑합니다 . 웅장하고 엄숙하기까지한...전시때 넘어야 하는 9부능선같은...가도가도 끝이없는 숨이 턱까지 차오르네요. 물 필수입니다.
헉헉 거리는 소리에 저질체력 인증합니다ㅎ
옛날 판자집들이 여기저기 산재해있고요. fm대로 산책하면 한시간은 너끈히 걸리고도 남습니다.
그만큼 커요^^
2024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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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함안에서의 24시간. 첫 혼여 배낭여행지였던 이집트 ‘왕가의 계곡’과 경이로웠던 인도 함피, 제주도 오름과 상상 속 소행성이 생각나는 함안말이산고분군. 어제 저녁 함안에 와서 24시간 후인 오늘 저녁에 함안을 떠나기까지 24시간이 모자랐던 고분군. 보름달 아래 나홀로 은하수 고분군 야행-주민분들처럼 고분군 아침 산책-늦은 오후의 고분군 탐험-한 시간 동안의 알찬 함안박물관 관람-고분군의 일몰과 노을멍-고분군 떠나며 본 월출. 아이폰으론 감히 다 담을 수 없는 경관, 아직도 연구와 발굴 중인 신비의 가야와 가야인들의 삶과 염원, 죽음, 함안의 오랜 역사에 숙연..작년 최애 전시였던 국립중앙박물관 토기,토우전에서 보고 본향에서 재회한 상형토기가 출토된 45호분 방문을 또다시 함안에 올 이유로 남겨두고.
2024년 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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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서 18:10 버스 타고 함안 도착. 숙소에서 좀 쉬다 야행 나왔어요. 생각해보니 무덤가로의 야행-_-;잠드신 분들을 위해 고분군이나 가는 길 야간 조명은 거의 없다시피 하였으나 환한 보름달이라 감사히🌕캄캄한 계단을 올라가자 나타난 말이산 4호분의 규모와 존재감에 압도! 혼자라 무섭기도 하고 내일 밝을 때 또 올거라 바로 내려오려 했으나, 보름달도 은하수도 자꾸 더 바라보게 되어 그나마 살짝 있던 조명마저 다 꺼진 밤 10시 넘어까지 머물러 있던. 밤에 오직 달빛과 별빛에 반사된 가야 고분들의 실루엣과 적막감과 묘한 평화. 사막에 누워 은하수를 보다 잠들던 때만큼이나 오랫동안 못 잊을 것 같아요. 오가는 길, 본동길의 벽화와 국립중앙박물관 토기토우전 때 본 아라가야 토기 벽화도 사랑스러워 내일이 기대🌌
2024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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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야 역사 순례길 6구간에 있는 말이산고분군..
함안박물관과 고분전시관에서 고분의 역사와 출토유물 등을 관람할 수 있어요~~^^
2024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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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겸 여행 코스 겸 방문 하기 좋아요
2023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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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기는 힘들었지만 흔한 풍경이 아니어서 멋있었어요
2023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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