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이름 | 산호공원의 거리 |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 문의 및 안내 | 055-240-2720 | 쉬는날 | 연중무휴 | 이용시간 | 상시 개방 | 주차시설 | 있음(소형 5대) | 유모차 대여 | 불가 | 애완동물 동반 | 없음 |
기타정보 |
화장실 | 있음 | 이용가능시설 | 정자, 데크로드, 산책로, 등산로, 족구장, 배드민턴장, 체육시설 등 |
Overview
창원특례시 용마산 정상에는 산호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창원 앞바다의 맑은 하늘빛과 푸른 바다 물빛을 조망할 수 있는 공원으로 지역주민들은 용마공원이라고 통한다. 상록수림이 우거진 공원 정상에는 충혼탑이 세워져 있고 시의 거리라고 하여 1990년 5월 마산 지역의 문인들과 관공서의 협조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문학 감상 코스이다.
권환의 [고향], 천상병의 [귀천], 박재호의 [난양역], 정진업의 [갈대], 김용호의 [오월이 오면], 마산 출신의 문인 일동이 작사, 조두남 작곡의 [마산의 노래]의 비가 세워져 있다. 계속해서 오름길로 이어진 산책로 우측으로 노산 이은상 시인의 대표작 [가고파]와 이원수의 유명한 [고향의 봄], 그리고 이광석의 [가자! 아름다운 통일의 나라로]와 우리 귀에 너무나도 익숙한 동요 [산토끼](이일래 작사/작곡) 가사가 적힌 비석이 있으며 그 위로 김태홍의 [관해정에서]라는 시를 끝으로 시의 거리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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