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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공간은 궃은 날씨에 가봐야 살았던 사람의 삶이 드러난다. 추워지는 길목의 마지막가을비가 이곳에 머무르셨을 최순우선생님의 학자적 고요함을 닮았다.
2023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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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차분히 오른 토요일 너무 좋은 음악회였어요.
특히 연주자님의 선곡이 너무 마음에 들어 집에가는 내내 마음에 남아 찾아 들으면서 왔어요.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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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우옛집에서 독서 모임을 하게 되어 첫날 방문했는데 저녁이라 조용하고 좋았어요. 우리나라 나무만 골라서 심으셨다고 합니다. 낮에 가면 또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최순우 선생님의 책을 읽으며 그 분의 자취를 느낄수 있어 더 좋습니다.
2025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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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우옛집에서 독서 모임을 하게 되어 첫날 방문했는데 저녁이라 조용하고 좋았어요. 우리나라 나무만 골라서 심으셨다고 합니다. 낮에 가면 또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최순우 선생님의 책을 읽으며 그 분의 자취를 느낄수 있어 더 좋습니다.
2025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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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엄수, 국가 운명 바뀌는 중차대한 시각, 온통 탄핵뉴스 한 가운데서도, 내년이면 광복 80주년, 혜곡 최순우, 김구 선생님을 다시 생각합니다. 한겨레신문 노 기자님 수상자 특종 문화기사로 큰 일 해내, 아마 66.67년생 남은 기간서도 한겨레,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부 기자로 큰 성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프로야구천만관객보다, 대구간송미술관 100만명 관람기록, 100만부 돌파, 세이노의 가르침 보다 한강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톨스토이상 김 주혜 작가님 작은 땅의 야수들에게도 상의 혜택이 환경보호 큰 일 해내 모두 다 축하드려요
2024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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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합니다
2024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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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알고싶었던 거라 도움이 되었어요
2024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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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곡 최순우 선생님 사랑방에 걸린 ‘오수당: 낮잠 자는 방'(단원 김홍도의 글)을 탁본을 배접해보았던 시간 ( 오수당 : 액자 만들기 ) 체험 프로그램
배접은 배첩 과정 중 기본이 되는 것으로 풀을 발라 종이나 천을 덧대는 작업으로, 형태가 있는 어떤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글이나 서화를 지지하고 보존해주는 무형의 작업이라 눈에 보이지는 않는 작업이지만 그 어떠한 작업보다 중요함을 배울 수 있었어요.
그동안 눈에 보이는 것들에만 관심을 기울였는데,
보이지 않는 것에도 귀를 기울여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시간이였어요!
감사합니다!
2024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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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의를 들으며 한옥에서 사물을 촬영해보았습니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끼는 것이 달라지네요. 평소에 눈여겨 보지 않았을 시선으로 찍어 보며 새로운 감각으로 담긴 사진 한장 한장과 또 함께한 분들과 나눔의 시간이 의미 있었습니다.
2024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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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의를 들으며 한옥에서 사물을 촬영해보았습니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끼는 것이 달라지네요. 평소에 눈여겨 보지 않았을 시선으로 찍어 보며 새로운 감각으로 담긴 사진 한장 한장과 또 함께한 분들과 나눔의 시간이 의미 있었습니다.
2024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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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하고 편안한 곳입니다
호흡마저도 깊고 느려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곳에서 하는 음악회. 너무 좋았고 또 오고 싶어요
2024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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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지만 전혀 서울 같지 않고 갈때마다 힐링하는 공간입니다.
:)
2024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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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 장소와 시간
2024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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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과 함께 찬찬히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신청.
하지만 유튜브에 나와 있는 해설과 별반 다르지않아 좀 실망.
유유자적 즐기는게 더 좋았어요.
설명도 다시 들어보고 뒤뜰에 앉아 자연을 느끼고.
가끔 오시는 해설사분들 이야기도 귀동냥하고.
꼭 한 번 둘러보세요.
가만히 있어도 좋았어요.
2024년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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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우옛집과 삶에 관하여 자세한 설명이 좋았습니다.
2024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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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우옛집은 여러번 다녀왔지만 갈 때마다 마음이 차분해지고 안정이되는 저의 힐링장소입니다. 크지 않은 규모이지만 짜임새 있고 요모조모 볼거리도 많이 있어요. 음악회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봄정취 가득한 한옥 뜰 노랑 해당화 옆에서 듣는 만돌린과 기타의 연주는 가히 환상적이였습니다. 오래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2024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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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우옛집 야외음악회
미리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공간과 날씨가 정말 너무 잘 어울리는 날이었어요
2024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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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우옛집은 여러번 다녀왔지만 갈 때마다 마음이 차분해지고 안정이되는 저의 힐링장소입니다. 크지 않은 규모이지만 짜임새 있고 요모조모 볼거리도 많이 있어요. 음악회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봄정취 가득한 한옥 뜰 노랑 해당화 옆에서 듣는 만돌린과 기타의 연주는 가히 환상적이였습니다. 오래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2024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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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자루 만들기 하러 다녀왔어요.
좋은 공간, 좋은 체험 감사합니다. 😊
2024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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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즐겁게 빗자루 만들기 체험했습니다. 춥다고 주신 따끈한 수국차도 너무 맛있었고 모시빗자루도 너무 짱짱하니 예쁩니다. 강사님도 보조강사님도 너무 친절하셨구요. 최순우옛집 분들도 넘 좋으셨어요. 같이 하셨던 분들도 처음 뵀지만 유쾌하고 즐거웠습니다. 빗자루 만들기 쉽지 않았지만 만들고 나니 뿌듯했구요. 집에 와서 책상위 쓸어보니 너무 잘 쓸립니다. 잘 사용할게요~ 좋은 교육 감사합니다!
2023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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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자루 만들기 하러 다녀왔어요.
좋은 공간, 좋은 체험 감사합니다. 😊
2023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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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잘 안 가보던 곳을 해설사님의 친절한 설명과 안내를 들으며 다녀올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늦가을의 정취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었어요!
2023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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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4대문 중 하나인 숙정문에는 좀처럼 오를 기회가 없었는데 해설사님의 설명과 함께한 등산이라 아주 유익했습니다. 단풍도 무척 예뻤구요. 해설사님께서 포토 스팟도 알려주셔서 멋진 사진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좋은 프로그램 기획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23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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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끄트머리에 아름답고 이채로운 가을추억을 남길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기회에 다른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을만큼^^
2023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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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좋은 가을날 최순우 옛집 뒤뜰에 앉아있기만 해도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크로키는 추억으로 간직했습니다 🤭 준비해주신 수국차도 감사했어요. 행복하고 마음까지 풍요로운 가을 아침이었습니당 🥰
2023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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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주는 특별함으로 더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건 화장실 문 여닫는 소리가 공연중 귀에 거슬렸습니다~연주자분들도 신경쓰이셨겠다 싶을 만큼 크더라구요~개선 되길 바랍니다
2023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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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우옛집! 비오는 날 운치있게 근대한옥에서 좋은 경험을 했어요. 고즈넉한 도심속 여유와 멋. 그리고 최순우선생님의 우리것에 대한 사랑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잘보존되어 이어져 나가길 바랍니다.
2023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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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길도, 한무숙 기념관도,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2023년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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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에서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한옥을 만날 수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단아하면서도 기풍있는 집 안에는 한지와 나무가구로 차분하고 밖을 내다보면 산사나무ㆍ모란ㆍ수련ㆍ산국ㆍ진달래등 동네 뒷산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잘 보존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았으면 좋겠다.
2023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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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 다니던 궁을 해설사님과 함께 둘러보았습니다. 그냥 지나치기 쉬운 부분을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즐겁고 알찬 시간이였어요! 봄이 오면 궁궐에 예쁜 꽃들이 핀다고 하셨는데, 그 모습도 궁금해집니다. 좋은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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