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이름 | 경주 유연정 |
인기점수 | 81점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사라길 79-19 (왕신리) | 문의 및 안내 | 054-779-6100 | 쉬는날 | 연중무휴 | 이용시간 | 24시 | 주차시설 | 있음(약 소형 80대) | 유모차 대여 | 없음 | 애완동물 동반 | 없음 |
기타정보 |
이용가능시설 | 유연전 내, 외부
부대시설-관리사 / 찻집 | 화장실 | 있음 | 한국어 안내서비스 | 가능 |
Overview
운곡서원 옆에 있는 유연정은 조선 순조 11년(1811)에 안동권씨 종중에서 조상들을 추모하기 위해 용추대 위에 지은 정자로, 안동권씨 시조인 고려 태사공과 그의 후손이자 고려 때 높은 스님 권행과 권산해, 권덕린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2의 홑처마 팔작지붕집으로, 좌측은 통칸의 우물마루로 꾸몄다. 난간이 있는 좁은 마루를 두었고 대청에는 골판문을 달았으며 얕은 자연석 주초 위에 두리기둥을 세웠다. 특이하게 대청의 대들보 위에는 우물반자를 설치하고 반자 양측에 각재를 내린 후 반원형의 판재를 45도로 끼웠다.
경주 유연정은 우리 선조들의 유교사상을 엿볼 수 있는 건축물로, 도연명의 자연사상을 본받아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1800년대 초기의 건축 수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유연정 옆, 경상북도 보호수로 지정된 수령 360년의 은행나무는 경주 단풍명소로도 유명하다. 현재 후손들이 소유하고 있으며 1998년 4월 13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네티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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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조시대 건물로 의미가 있죠!
2024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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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운곡서원 일원에 위치한
유연정과 은행나무를 2024년 10월 22일 오후, 가을비가 내리는 날 방문했습니다.
은행나무는 아직 물들지 않아 푸른
잎사귀들이 그대로였지만, 비 내리는
풍경과 함께 운치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은행나무는 아직 물들지 않아
푸른 잎사귀들이 그대로였지만,
비 내리는 풍경과 함께 운치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유연정의 고즈넉한 건축물과
빗방울이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장면을 연출하며 가을의
정취를 더했습니다.
아직 단풍이 절정은 아니었지만,
비 덕분에 한적한 산책을 즐기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2024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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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유연 정
이 정자 는 순조 11 년 1811 안동 권씨 종중 에서 고려 태 그의 후손 인 죽림 권 산해 귀봉 권 덕린 권행 과 추모 하기 을 위해 세운 것으로 운곡 서원 에 딸린 건물 이다 . 이 정자 는 도연명 의 자연 애호 사상 을 본 받아 서원 에서 동쪽 으로 약 50m 떨어진 계곡 의 용 추대 위에 있는데 , 주위 의 자연 경관 과 멋진 조화 를 이룬다 . 건물 의 형태 는 앞면 3 칸 에 옆면 2 칸 규모 이고 팔작 지붕 이다 . 대청 의 천장 은 서까래 가 보이지 않도록 ' # ' 자 모양 을 한 우물 반자 로 꾸몄 는데 , 그 양쪽 에 반원형 판재 를 45 도로 끼운 모습 이 매우 독특 하다 . 용추 계곡 , 은행 나무 등 주변 자연 경관 과 조화 를 이루며
2024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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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5월 1일 비가 부슬
부슬 내려서 집에서 멀지 않은
약 400여년 된 보호수 은행나무가
있는 운곡서원에 들렀습니다.
운곡서원은 공사중 이었습니다.
은행나무 남쪽에 있는 작은 정자
인 유연정, 대문은 잠겨 있으나
담너머로 보이는 봄 풍경이 한폭의
수채화 였습니다.
경주 유연정
이 정자는 순조 11년(1811) 안동 권씨 종중에서 고려태사 권행과 그의 후손인 죽림 권산해 귀봉 권덕린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것으로 운곡서원에 딸린 건물이다.
이 정자는 도연명의 자연 애호 사상을 본받아 서원에서 동쪽으로 약 50m 떨어진 계곡의 용추대 위에 있는데, 주위의 자연 경관과 멋진 조화를 이룬다.
용추계곡, 은행나무 등 주변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1800년대 초기의 건축 수법을 잘 보여 준다.
2024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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