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북단이자 최전방 접경지인 연천은 DMZ 안에서 오염되지 않은 청정자연과 평화관광을 즐길 수 있다. 장파나루 뒤쪽의 나룻배마을은 트랙터 타고 민통선을 여유롭게 둘러보는 체험이 아이들에게 인기다. 농촌의 대표적인 벼 수확부터 땅콩수확, 쑥떡 만들기와 두부 만들기, 사과찹쌀고추장 담그기 등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만한 농촌체험으로 가득하다. 임진강을 한눈에 바라보는 허브 빌리지와 아름다운 풍광의 동이리 주상절리, 재인폭포까지 연천의 하루가 청정자연 속에 물든다.

1. 나룻배마을 북삼리 나룻배마을은 휴전선과 연접한 최북단 마을이며, 깨끗한 임진강이 흐르며, 나룻배가 다니던 마을이다. ㆍ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북삼로 98 자세히 보기

2. 임진강 주상절리 연천군은 대체로 관광지가 잘 정리되어 있는 지역이다. 임진강 주상절리는 미산면 동이리 67-1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길게 쭈욱 뻗어 있다. ㆍ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자세히 보기

3. 재인폭포 전설에 따르면 옛날 이 고을 원이 한 재인(才人)의 아내가 절색인 것을 보고, 재인으로 하여금 이 폭포에서 줄을 타게 하여 죽게 하고 아내를 차지하려 하자, 그는 자결하고 말았다. 그 후, 사람들은 재인의 한이 서린이 폭포를 재인폭포라 불렀다고 한다. ㆍ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부곡리 192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