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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이름 | 골굴암 타포니 |
| 인기점수 | 88점 |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기림로 101-5 | | 문의 및 안내 | 053-950-7996 | | 유모차 대여 | 없음 | | 애완동물 동반 | 없음 |
Overview
골굴암은 경주시 양북면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석굴사원으로, 6세기 무렵 인도에서 온 광유선인 일행이 이곳에 있던 자연굴(타포니)을 이용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굴암 일대에 분포하는 안산암질 응회암은 한반도와 붙어있던 일본이 잡아당기는 힘으로 떨어져 나가면서 동해가 형성되었을 때 만들어졌다. 잡아당기는 힘은 골굴암 일대에 영향을 주어 땅이 벌어지게 되었고, 벌어진 틈에 주변에 있던 화산퇴적물이 쌓이면서 안산암질 응회암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 암석은 비바람에 비교적 약해서 보다 쉽게 깎여 나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 암석이 비바람에 깎여나갈 때 암석에 포함된 크고 작은 암석덩어리들이 빠져나간 자리가 수많은 구멍들을 만들었고, 이 구멍들은 신생대 제 4기의 간빙기와 빙하기가 교차하던 시기에 점점 더 커지게 되었다. 이러한 구멍들이 다수 발달한 것을 타포니라고 부른다. 골굴암은 이러한 타포니 동굴을 다듬어서 석실을 만들고 불상을 배치한 석굴이다. 이는 단단한 화강암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특이하며, 여기서 신라인들이 암석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렇듯 골굴암은 자연적으로 발달된 타포니와 신라인들의 불교문화가 조화를 이룬 가치 있는 명소이다.
※ 광유선인: 6세기 무렵 인도에서 와 함월산에 정착한 인도 스님으로 골굴사 이외에도 기림사를 창건함
네티즌 리뷰
입장료도 없고, 상업적인 분위기도 없습니다. 소음 하나 없이 평화롭고 조용한 곳입니다.
사당은 깨끗하며, 방문객들은 목소리를 낮춰 평화롭고 고요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두 손과 발을 사용하고, 보살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줄을 당기면 창조의 아름다움을 진정으로 음미하고, 겸손함을 더하며, 자신의 무의미함에 대한 인식을 더욱 깊게 할 수 있습니다.
여정이 조금 길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2023년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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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이 필요하지 않고 상업적인 분위기가 없으며 매우 깨끗하고 번잡함이 없습니다.
구구람의 환경은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이곳에 오시는 분들의 몸과 마음이 깨끗해질 수 있도록 방문객들은 목소리를 낮추겠습니다.
손과 발을 함께 사용하고 밧줄을 사용하여 보살을 숭배함으로써 사람들은 세상 창조의 아름다움을 더 잘 이해하고, 사람들을 더욱 겸손하게 만들고, 자신의 미미함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여행은 조금 멀지만 방문할 가치가 있습니다.
2023년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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