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량진 장충족발. 40년을 이어온 맛집입니다. 진항 풍미와 말랑거리는 식감 보다는 얇게 썰린 탱탱한 식감을 좋아해서 이 집을 좋아합니다. 요즘 유명한 족발보다는 예전 족발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9시 전후로는 재료소진으로 마감이 돼서 못 먹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자주 왔었는데 이번에는 너무 오랜만에 오는거 같네요. 먼저 시원한 김치콩나물국이 나오는데 칼칼해서 맛있습니다. 같이 나오는 동치미는 살얼음과 함께 정말 시원합니다. 배추김치는 족발을 싸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무채,양파절임,도토리묵,쌈채소,생마늘, 쌈장, 새우젓....근데 예전보다 양이 줄었습니다. 3명이서 족발 대자를 먹었는데 양이 많이 부족합
2024년 07월 10일
오랜만에 인증해요. 매번 보쌈정식만 먹다가 오늘은 뼈해장국 시켜봤는데 괜찮네요. 맵칼해요. 뼈고기 큰거 한덩이, 작은 거 하나 들어있는데, 큰 거에 살코기가 이렇게 많이 붙어 있더라고요. 찬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김치가 참 맛있습니다. 이모님도 친절하세요.^^
2024년 07월 15일
족발을 추천합니다. 보쌈은 그냥그냥한데.. 족발 맛있어요. 거기에 막국수는 오래 두어도 불지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