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을 엄청 오랫만에 갔는데 좋았어요!
사장님 너무 친절하시고 날이 추워서 방도 엄청 따숩게 해주셔서 ㅠㅠ
진짜 좋았어요 ㅋㅋ 쌈장 잃어버린 저희를 위해 쌈장도 주시고 감사했습니다. ㅋㅋ
작은숲 현관이 옆 객실과 같이 쓰는 구조라
옆방 투숙객과 마주치진 않았지만 구조는 좀 신경쓰이더라구요 ㅎㅎ
안쪽 방문 열면 바로 다 보이는 구조.
그것만 빼면 잘 쉬다 왔습니다~
2025년 01월 27일
방은 깔끔하고 따뜻했어요 !! 사장님 배려에 편하게 쉬었고 마음까지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 아침식사중이신데도 불구하고 눈 많이 온다고 앞에 데려다 주셔서 진짜 감사했어요 ㅜㅜ 이 지역 숙박을 잡아야 한다면 여기만 다닐 생각입니다~!!
2025년 02월 01일
폭우에도 휴가를 강행하고 펜션에 도착했는데 도착하자마자 남자사장님께서 차까지 우산을 가지고 오셔서 맞이해주시고 짐도 들어주셨어요(여자넷이라ㅎ)바베큐할때도 직접 기른 야채와 담금 나물들을 주셔서 더 맛있게 즐길수있었습니다! 저희 물놀이후 젖은 옷들 세탁기까지 쓸수있게 흔쾌히 배려해주셨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살짝 걱정했지만 방도 너무 깨끗하고 정갈하더라구요!! 1박노을방 예약했는데 마침 그다음 예약하셨던분이 취소했다하셔서 바로 1박더 했답니다! ㅎ집에갈때 아침일찍 출발햇는데 여사장님께서 버선발로 나오셔서 직접기른 야채좀주신다하셨는데 저희는 감사히 마음만 ㅎ정말 결혼했다면 친정집왔다가는 느낌이지않을까 생각할정도로 너무 사랑도많으시고 귀히 대접받고간다 라는 느낌이였어요! 정말 푹쉬고 잘놀다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