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동 초미당 첫 번째 매장 바로 옆에 있어 이름이 초미당 두 번째인 초밥집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덕에 아늑한 느낌을 자랑한다. 재료들이 아낌없이 들어가 연어, 광어, 새우 등 어떤 초밥을 주문하더라도 양이 푸짐하다. 더욱 맛있는 초밥을 위해 안성 주물 장인의 무쇠가마솥으로 밥을 짓는 특징이 있다. 또한 100% 자연발효식초를 사용해 밥알 하나하나와 생선의 식감을 그대로 살린다는 평을 받는다. 바라 지라시 덮밥은 흩뿌려진 초밥이라는 의미인데, 밥 위에 각종 재료가 올라가 있어 일명 떠먹는 초밥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