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르방은 여주시 북내면에 있는 제주 백돈 참숯 초벌 삼겹살, 상황버섯 오리백숙 전문점이다. 여주 테마파크인 숲을 그리다 내에 있다. 제주 백돈 참숯 초벌 삼겹살은 제주 백돈, 항정살 또는 가브리살, 계란찜이 모두 나온다. 도축 일을 밝힐 정도로 신선한 고기를 사용하므로 육질이 좋고, 고기 맛이 좋다. 초벌된 고기를 불판에 올려주고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김치를 올려준다. 상황버섯 오리백숙은 직접 재배한 상황버섯과 몸에 좋은 한약재를 오리와 함께 삶아낸다. 오리의 육질이 부드럽고 살이 잘 발라져서 먹기 좋다. 쫀득한 찹쌀밥이 나오니 죽을 끓여 먹는 맛도 좋다. 하르방에서는 주재료인 상황버섯을 약효가 뛰어난 3년 이상의 버섯만 채취해서 사용한다. 백숙의 진한 국물은 약재와 상황버섯으로 만든 특제 육수라서 깊고 시원한 맛이 독특하다. 참숯도 질 좋은 참나무를 이용해 직접 제작 사용하며, 대부분 반찬도 직접 재배한 야채를 사용한다. 백숙은 조리 시간이 30~40분 걸리므로 예약이 필수이다. 주변에 작은 호수와 함께 산책길도 좋다. 영수증을 지참하면 바로 옆 카페 포레스트에서 20% 할인 받을 수 있다. 옆에 테마파크 숲을그리다, 5km 거리에 구둔역 폐역, 7km 이내에 양평수목원, 골프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