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할머니북어탕은 능곡역에서 가까운 50년 전통의 북어탕 맛집이다. 외관은 허름한 노포 맛집의 분위기다. 구도심 골목에 있어 주차가 쉽지 않다. 내부로 들어가면 4인 좌식 테이블이 2~3개 있고, 4인 입식 식탁이 3~4개 정도 있다. 메뉴는 북어탕 한 가지며 반찬도 김치, 계란찜이나 묵으로 단출하다. 이 집의 북어탕 국물은 맑은 맛인데 시원하고 얼큰하다. 북어를 먼저 두 시간 동안 찜기에 쪄내서 테이블에서는 끓기만 하면 먹으면 된다. 두부 사리나 라면 사리를 추가해 북어탕에 같이 넣고 끓이면서 먹는다. 밀키트로 포장하거나 택배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