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은 계산하며 유니클로 멤버쉽 적립할 꺼냐고 물어봤고.나는 적립이나 혜택이 있냐며 되물었다.그 직원은 아니요 라고 단답으로 대답해 그냥 결제를 하고 집에 왔다.적립이나 아무 혜택이 없는데 굳이 적립해야하는 카드를 기업에서 만들까 싶어 검색해보니 나름 여러 혜택이 있었다. 계산 줄에는 나 밖에 없었다.유니클로는 일본 기업이고 매장 근무 시에도 서비스 인사를 복창한다.고객에게는 설명을 제대로 해 주는 건 당연한 업무의 하나가 아닐까. 과잉친절을 바라는 것은 아니다. 고객에게 설명해주어야 하는 정보는 귀찮더라도 얘기 해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