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푸른하늘은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한옥형 동네책방으로 독서와 사색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책방지기가 어릴 적 추억이 깃든 외갓집을 활용해 2018년 3월 오픈했으며, 현재 일반 이용이 가능한 서점과 예약제 북스테이로 나누어 운영 중이며 입장은 유료이다.
책방은 본점, 독립책방 홀로서기, 레오의 다락방, 어학당, 헌책방 등의 5가지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다. 방마다 다른 구성의 책이 비치되어 있으며 인문학 서적부터 소설과 시, 독립출판물, 그림책까지 다양한 책을 자유롭게 볼 수 있다. 북스테이는 예약제로 이루어지며 레오의 다락방, 어학당, 헌책방 중 선택하면 된다. 정감 있는 구옥에서 밤새도록 책을 읽을 수 있어 가족 단위로 찾는 방문객들이 많다. 이외에도 리틀포레스트 월간정기독서모임, 위크부크 독서수업, 한 권 깊게 읽기 수업, 고전 함께 읽기 모임, 신문 필사 모임 등 책방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예약은 전화 및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각종 독서 프로그램 정보는 오월의 푸른하늘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