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을은 한강 이북 청정지역 감악산 산자락에 호수를 마주보며 한 폭의 산수화처럼 드리운 한국 전통형 교육 농장(고급 별장)이다. 서울에서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어 교통 체증 없이 도착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자랑하여 부담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체험 학습을 하고 즐긴 후 돌아갈 수 있다.
애니메이션 ‘나무를 심는 사람’을 연상시키는 주인 할아버지께서 수십년 간 심은 25만평의 산림이 지금은 넓은 숲으로 발현되어 산림욕을 하기에 그만이다. 두 개의 등산코스가 개설되어 있고, 계곡은 1급수의 청정수가 흐르고 있어 도룡뇽과 가재가 살고 있으며, 저녁에는 반딧불도 볼 수 있다.
숙박은 전통한옥형 펜션과 독채, 모던한 펜션 2채가 생태적인 건축 방식으로 지어져 있다. 한옥형 본채는 40년 된 낙엽송으로 대들보와 보를 삼았으며 집안 내부도 국산 목재로 나무 마루를 깔고 질 좋은 황토로 내부를 칠하면서 생태적 환경을 구축했다. 80평형의 본채에 있는 마루는 세미나 장소로 적합하며 다락방을 포함한 5개의 방과 목욕탕을 갖추고 있다.
모던한 55평의 벽돌형 별채도 내부는 국산 목재로 이루어져 있다. 벚나무로 제작한 널찍한 마루를 자랑하며 2개의 방과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남녀 구별된 샤워실과 각각의 화장실은 목재로 내부로 마감했다. 파고라와 정자가 있으며 숙소안에서 청정호수를 바라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500평의 밭에는 유기농 경작을 하고 있으며 넓은 주차장과 족구장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2만 평의 사유지는 자연 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기업체 연수, 가족 모임, 각급 학교 체험장으로 적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