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한옥마을이 연상될 만큼 넓은 한옥 펜션이다. 한옥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는 주인은 한옥에서의 하루가 얼마나 자연 친화적이고 아름다운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 그 결과가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옥에서의하루예랑이다. 2개 객실은 모두 독채형 한옥 펜션이다. 객실은 한옥 구조에 현대식 편의시설을 갖춰 건강함에 편리함을 더했다. 홍송으로 기둥을 세우고 서까래를 올린 한옥 안에는 침대방도 있고 온돌방도 있다.
미담전은 거실을 중심으로 더블침대방 2개, 온돌방 1개, 화장실 2개를 갖췄다. 동심전에는 거실, 더블침대방 1개, 화장실 1개가 자리한다. TV와 소파가 놓인 거실, 각종 주방기구가 비치된 주방, 야외용 탁자와 고기 굽는 장소가 있는 마당은 아늑한 휴식을 안겨준다. 객실마다 윷, 제기, 투호 등을 비치해 한옥 마당에서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마당에 서면 숙소를 둘러싼 숲에서 바람이 불어오고 새가 지저귄다. 자연 속의 그림 같은 한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