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과 멀티플렉스의 합성어인 밥플렉스는 남이섬 남이마루 선착장에서 도보로 9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름 그대로 여러 종류의 음식점과 카페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까지 한 건물에서 즐길 수 있다. 1층에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놀이터가 있는데 2층에서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올 수 있다. 2만여 권의 어린이를 위한 책이 있으며 엄마들을 위한 수유실도 마련되어 있다. 그 옆에는 북까페, 피자나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딴지펍, 옛날 도시락과 매콤한 떡볶이를 맛볼 수 있는 도시락집 연가지가가 있으며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할랄 음식도 제공하는 아시안 레스토랑 동문이 있다.
밥플렉스 2층에는 핀란드식 커리큘럼의 놀이 수업인 헤이스쿨스를 예약제로 운영중이다. 헤이스쿨스는 남이섬 이용시간과 별개로 진행되므로 따로 알아보는 것이 좋다.